큰 스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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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사경회 회원 법광화 신도님 글입니다

살다보면
기쁜일, 슬픈일, 즐겁고 괴로운일들이 무수히 많겠지요.

오래전,,,
나의 삶이 나에게 버거워 질때 쯤
그때 친구로 인해 만난 금강큰스님
10여년전 잠시 스쳐가는 인연처럼 지나갔었는데..

정말 그때는 불교가 무엇인지
부처님 말씀이 무언지를 알지 못했던 나를
이렇게 소중한 곳으로 인도해 준 고마운 벗과
귀한 부처님 말씀을 저희들에게 늘 전해주고 계시는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햇병아리 초심자인 저에게
"금강경사경" 팀장을 맡아서
5명을 모아보라는 말씀의 숙제를 받고는 은근히 걱정이 되었답니다

하지만,,, 걱정은 잠시,

언제든 매사에 열심인 스님을 도와 드려야 겠다는 마음에,
"그래" 함 해봐야지  마음 정하고 나니
스님께 받은 숙제를 다하고 말았답니다.

망설이던 팀원이 2권의 사경을 하고 나더니 동참하길 잘 했다고 하는 말을 들으니
"정말 스님 감사합니다. !"
책임을 가졌으니 나름대로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맘으로 하다보니
생각지도 않은 분들이 한사람 또 한사람씩
벌써 전 여덟분을 모았지요 ㅎㅎㅎ

여기 오셔서 보고 다녀 가시는 분들
하고자 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봅니다
불가능은 그만큼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이 아닐까요?????
누군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을 했다는 아름답고 좋은 추억을
각자 하나씩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매일매일 즐겁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