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친견 2009.11.24 인도 다람살라
귀의삼보하옵고!
저희 광명선원은 1993년 10월 10일
현 부산시 동래구 온천3동 1281번지에 개원을 했습니다.
개원 할 당시부터 사직동 고속터미널도 3분거리에 있었고
시내버스 정류장 등 교통의 요충지였습니다
지금은 고속터미널은 옮겨갔지만
부산지하철 3호선, 4호선 미남역 3분거리등
시내 어디에서 오던지 접근성이 너무 좋습니다.
광명선원을 개원한 큰 목적은
도심에는 포교당이나 사찰이 매우 드문 현실입니다
불교를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일상생활에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편하게 와서 불자들을 위해 불교 기초교리를 알려주고,
기도와 강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접근성이 쉬운 곳에 포교의 원을 세우고 광명선원을 개원 하였습니다.
1994년 3월, 6개월 과정의 불교기초교리 1기생 70여명을 필두로
2009년 29기까지 1500여명을 배출하였습니다.
도심포교를 하다보니 우리 신도들이
귀의할 원찰이 하나 있어야겠다는 원을 세우고
1994년부터 제1차 천일지장기도를 시작하여
2008년까지 제5차 지장천일기도까지 완성했습니다.
기도공덕으로 2000년도부터 김해대법륜사 불사를 시작하여
2010년까지 10년불사를 회향하고 노인요양원까지 갖춘 원찰을 이루었습니다.
그동안 김해대법륜사 불사에 전념하다보니
부산광명선원은 큰 발전이 없이 답보상태였습니다.
그래서 2010년 명본스님께 김해대법륜사 주지를 맡기고
부산광명선원의 도약과 발전의 원을 세웠습니다.
앞으로 도심가운데 한 500평 정도 부지를 확보하여
법당, 요사체, 어린이집, 노인요양센터, 어린이·청소년 명상센터 등을 건립하여
부산광명선원이 명실공히 부산포교에 중심으로 자리잡도록
신도님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정진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 꿈을 이루어 내고 싶습니다.
이 꿈을 이루려면 수 많은 재원이 필요합니다
그 재원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수없이 고민하고 기도해 왔습니다.
김해대법륜사는 10년동안 수많은 기도원력으로 이루었는데
부산광명선원은 무슨공덕을 쌓아 이룰까? 화두였습니다.
드디어 그 답을 찾았습니다.
그것이 바로 금강경 백팔권 쓰기 사경기도입니다.
이 사경기도의 공덕으로 스님의 소원과 동시에
우리 신도들 꿈의 요람이 언젠가는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 금강경 사경기도에 광명선원
발전을 기원하는 모든신도는 다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
금강경을 쓰다보면 감동이 밀려 올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금강경을 쓰는 기도는 여러분도 좋고,
우리 광명선원 빌전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스님을 믿고 스님의 뜻에 동참하신
광명선원 신도님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우리절 광명선원에 다니고 스님을 믿고, 따르는 것이
행복이 되고 행운이 되도록 열심히 수행하고 포교하고 불사에 전념하겠습니다.
우리모두 스님과 우리 신도님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까지 정진합시다.
2011년 9월 광명선원 주지 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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