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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복지좋은글

오늘을 사는 나에게..

 

- 오늘을 사는 나에게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버린
어제와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잔과 더불어 나눌 수 있는
농담 한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 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뿐입니다.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없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나는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기에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벅찬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랄뿐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 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를 설계하는 사람의 모습은
한 송이 꽃보다 더 아름답고 싱그럽습니다.

그 사람의
가슴엔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와 열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밝은 내일이란 그림의 떡과 같고

또 그런 사람에게
오늘 시간은 희망의 눈길을 보내지 않습니다.

짧은 인생은
시간의 낭비에 의해서 더욱 짧아지는 것입니다.

출처 : http://cafe.daum.net/biggimhae/2rgk/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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