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은글

3월17일 김해절 대법륜사 오늘의 힐링 좋은글 -사랑받은 기억- 부산 절 광명선원 김해 절 대법륜사3월 17일 오늘의 힐링 향기로운 좋은 글 1865년 겨울밤 웨일즈 언덕,한 여인이 어린아이를 안고 언덕을 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치더니 주변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었다. 여인은 눈보라에 길을 잃었고, 아무리 외쳐도 도와줄 수 있는 이 한 명 없었다. 다음 날 날이 밝자 눈보라는 그치고 건초를 옮기는 한 남자가 웨일즈 언덕을 넘고 있었다.언덕을 거의 지날 때쯤 남자가 무언가 발견했다.속옷 차림으로 얼어 죽어있는 여인이었다. 놀랍게도 여인은 아이에게 자신의 겉옷을 말아 감싸 안은 채 숨을 거뒀다. 사람들이 그 겉옷을 벗기자 어린아이가 몸을 꿈틀거리고 있었다.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 아이를 감싸 추위에 살아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더보기
3월 08일 부산김해 절 대법륜사 힐링 좋은글 향기로운 글 -굳어진 토양- 부산 절 광명선원 / 김해 절 대법륜사3월 08일 오늘의 힐링 좋은글 향기로운 글 한 수도원에서 나이 많은 수도사가 정원에서 흙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 수도원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젊은 수도사가 그에게 다가왔습니다.그는 수도사들로부터 '거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었습니다. 나이 많은 수도사가 후배 수도사에게 말했습니다."이 단단한 흙 위에 물을 좀 부어주겠나?" 젊은 수도사가 물을 부었습니다. 그러나 물은 옆으로 다 흘러가고 말았습니다. 나이 많은 수도사는 옆에 있는 망치를 들어 흙덩어리를 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부서진 흙을 모아 놓고 젊은 수도사에게 다시 한 번 물을 부어보라고 말했습니다.그러자 물은 잘 스며들었고 부서진 흙이 뭉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나이 든 수도사가 젊은 수도사에게 .. 더보기